HOME > 관련기사 이상득 재판, '같은교회' 담당 재판장 요구로 재배당 저축은행 등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의 재판이 담당 재판장의 요구로 재배당됐다. 서울중앙지법은 당초 이 전 의원의 재판을 배당받았던 형사23부 재판장인 정선재 부장판사가 "이 전 의원과 같은 소망교회에 다니고 있어 공정성 시비가 있을 수 있다"며 재배당을 요구해 이를 받아들였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정 부장... '차명주식 미신고' 김종창 전 금감원장 무죄 아시아신탁 주식을 차명으로 보유하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종창(64) 전 금융감독원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강을환)는 30일 재산공개 대상자로서 4만여주의 주식을 차명으로 보유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공직자윤리법 위반)로 기소된 김 전 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직자윤리법상 재산공개 대상자... SK, 최태원 회장 대외활동 홍보 '부쩍' 늘어.."재판 의식" 수백억원대 SK(003600)그룹 계열사 자금을 유용해 사적인 투자를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그룹 측이 언론에 최 회장의 대외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는 지난 1월 기소된 최 회장에 대해 검찰 측 증인심문을 완료하고, 지난달 14일부터 최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공판을 진행하고 ... 대한민국, 올림픽 첫날 금메달 5개 '정조준' 대한민국이 2012 런던올림픽 첫날인 29일(한국시간) 최대 금메달 5개 사냥에 도전한다. 이날은 이번 올림픽 목표인 금메달 10개와 종합 10위 이내를 의미하는 '10-10'을 달성하기 위해 중요한 시발점이다. 첫번째로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의 진종오(33, KT)가 나선다. 지난 대회인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진종오는 이 부문 금메달을 거머쥔 경험이 있다. 베이징올림픽 결승전에... '미래저축銀 금품수수' 강희복 전 아산시장 구속 미래저축은행에서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강희복(70) 전 아산시장이 27일 구속됐다. 이날 강 전 시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박병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거액의 뇌물을 받은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 시장은 아산시장으로 재직하던 중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