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상의 "국민 기업호감도, 50.9점..지난해보다 하락" 국민이 기업에 대해 갖는 호감도가 50.9점으로 지난해 조사보다 다소 하락하는 등 국민들은 여전히 기업에 대한 호감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현대경제연구원과 최근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12년 상반기 기업호감지수'를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에 50.9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1.2점보다 하락한 수치다. 기... 상의, '화주·물류기업 공생발전협의체' 첫모임 대한상공회의소는 손경식 회장이 국토해양부와 지식경제부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화주·물류기업 공생발전협의체 1차 위원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주·물류기업간 해외시장 동반진출, 3자 물류의 확산 및 공동물류, 녹색물류 실천, 물류기능별 표준계약서 도입, 유가상승 리스크의 합리적 분담, 장기계약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또 화주·물류기... 중견기업 76% "하반기도 어렵다" 극심한 내수 침체와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 증대로 인해 국내 중견기업의 하반기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국내 중견기업 353개사를 대상으로 한 '중견기업 경영실태 조사' 결과를 내놨다. 상의에 따르면 하반기 경영전망에 대해 응답기업의 75.6%가 '어렵다'고 답했다. 반면 '어렵지 않다'고 답한 기업은 24.4%에 그쳤다. 하반기 부정적 전망의 이유... 외국계 기업 69% "증세 부담되면 철수 고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10곳 중 6곳이 본국에 비해 국내 조세환경이 열악한 수준이라고 혹평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조세정책이 증세로 방향이 전환될 경우 사업 철수를 고려하는 곳도 70%에 달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외국계기업 160여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조세환경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본국과 비교한 국내 조세환경 수준을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