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기부양 기대에 전기전자株 '활짝' 유럽과 미국 등이 양적완화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전기전자주가 강세를 보였다. 30일 증시에서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일 대비 2.52% 상승했다. 이날 삼성전자(005930)는 전일 대비 3.41% 오른 127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삼성전기(009150), SK하이닉스(000660), LG디스플레이(034220)도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난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  '개인정보 유출' KT, 상승장에 소외 코스피가 전기전자(IT)와 자동차 이른바 '전차 군단'의 힘으로 1840선 위로 올라섰다. 외국인은 전기전자업종을 집중적으로 매수하며 국내증시로의 '귀환'을 예고했다. 하지만 상승장에 동참하지 못한 종목도 있었다. 30일 국내 2위 통신사인 KT(030200)의 전산망이 해커에게 뚫리면서 가입자 800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에 KT의 주가는 급락했다. 반면 보안주들... 갤럭시노트2, 내달 IFA서 첫선 갤럭시노트2 공개시기를 놓고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내달 30일 독일에서 열릴 ‘IFA(국제가전박람회) 2012’에서 첫 선을 보이기로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신종균 IM(IT 및 모바일 담당) 사장이 IFA 하루 전날인 29일 ‘삼성 모바일 언팩 2012 에피소드2’를 통해 세계 각국의 미디어에게 갤럭시노트2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30... 애플 "소니 안 베꼈다"..삼성에 반박 아이폰이 소니 제품을 표절했다는 삼성의 주장에 애플이 반박하고 나섰다. IT 전문 매체 '더 버지(The Verge)'는 애플이 소니의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삼성의 주장에 반박하기 위해 소니 제품보다 먼저 제작했다는 프로토타입 '퍼플'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애플이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퍼플'은 소니의 프로토타입이 디자인되기 수개월 전인 지난 2005년 8월에 만들... KT, 개인정보 유출에 통신업계 보안 '비상' KT(030200)의 휴대전화 전체 가입자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870만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업계의 전반적인 보안관리 실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통사들은 각사 그룹 내 IT서비스 계열사인 KTDS(KT), SK C&C(SK텔레콤), LG CNS(LG유플러스) 등이 있다. 보안 관제는 SK텔레콤의 경우 그룹내 보안관리 전문... 경실련 "KT, 개인정보 유출 보상해야"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은 30일 KT(030200)에 대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에게 즉각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KT의 허술한 고객정보 관리와 보안수준으로 인해 5개월 간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이로 인해 고객들은 텔레마케팅(TM), 스팸문자 등으로 시달려야 했고, 경제적으로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또 "법적근거 없는 주민등... '굿바이 코리아' HTC 韓 철수..'외산폰의 무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애플과 삼성전자로 양극화 되면서 외산폰이 사라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HTC 한국법인이 지난 2009년 1월 설립 후 3년 6개월여만에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HTC 한국법인은 최근 철수 작업을 진행 중이며 직원들을 명퇴그룹, 정리그룹(6개월~1년간 철수를 진행하기 위해 남는 직원)으로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인 철수 수순에 따라 20여...  삼성전자, 하반기 주가반등 지속되나 2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 삼성전자(005930)가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30일 삼성전자는 전날대비 4만2000원(3.41%) 상승한 127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5월 이후 두 달 넘게 급락했던 삼성전자 주가는 2분기 실적발표 이후 완연한 회복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2분기에 달성한 영업이익 6조7000억원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분기 기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