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대표 체포영장, 이후 절차는? 검찰이 저축은행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70)에 대해 결국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박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첫 출석요구에 불응한지 11일만으로, 박 원내대표는 이후 23일과 27일 출석요구에도 연이어 불응했다. 검찰이 30일 청구한 체포영장은 관할 법원인 서울중앙지법에서 대검찰청과 법무부, 총리실을 거쳐 국회에 송부... 정청래 "정봉주는 모범수.. 가석방 문제 없어" 정봉주 전 의원 815 특별사면을 추진하고 있는 정청래 의원은 30일 "모범수로 잘 살고 있다. 가석방 하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BBK 관련) 똑같은 말을 하고도 정봉주 의원은 홍성교도소에서 감옥살이를 하고 있고, 박근혜 의원은 대선주자로 펄펄 날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법 앞에 형평성이 ... '미래저축銀 금품수수' 강희복 전 아산시장 구속 미래저축은행에서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강희복(70) 전 아산시장이 27일 구속됐다. 이날 강 전 시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박병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거액의 뇌물을 받은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 시장은 아산시장으로 재직하던 중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 "신한銀 비자금 3억원, 정치권에 전달됐다" 지난 2010년 '신한은행 횡령사건' 수사에서 사용처가 밝혀지지 않은 이백순(60) 전 신한은행장의 비자금 중 3억원이 이상득(77·구속기소)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전달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 돈이 정치권으로 전달됐다는 관련자 진술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설범식)는 27일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으로 기소된 신상훈 ... 홍석우 '입김' 통했나..전력 위기 없었다(종합) 에너지 주무부처인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의 입김(?)이 통한 것일까. 27일 지속된 폭염과 수요관리 부족으로 인해 예비전력이 400만kW 아래로 내려가 비상 상황인 '관심 '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우려했던 전력 고비는 없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 예비 전력은 470만kW, 예비율 6.45%를 저점으로 찍은 이후 예비전력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