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월 광공업생산 전월대비 0.4% 감소, 전년동월대비 1.6% 증가(1보) 통계청, 6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실물경제 '빨간불'..정부, 일선 기업 의견 청취 해법 모색 유로존 재정 위기 확산과 미국·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 둔화로 인한 우리 경제 실물지표 악화로 위기감이 고조되자 정부가 일선 기업들과 머리를 맞대 해법 찾기에 나섰다.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출에 의존도가 높지만 최근 불황형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생산·소비·설비투자 등 경제 전반적인 지표들도 정체되며 우리 경제에 짙은 먹... 우기종 통계청장 "베이비부머는 정책의 핵심고객" "생산가능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다" 우기종 통계청장은 20일 뉴스토마토 '박동석의 이슈&피플'에 출연해 "출산율을 단기간에 올릴 수는 없지만 '닥치고 공격'이라는 최강희 국가대표 축구감독의 전술처럼 모든 정책의 포커스를 출산율 제고에 두고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청장은 또 "출산율을 올려야 급속한 고령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며 "통계청... '감 못잡는 정부'..농수산물 수요예측 '엉망' 식탁물가는 '高高' 104년 만에 찾아 온 가뭄 이후 폭우가 잇따르자 정부가 농수산물 수급에 대한 감을 잃은 모양새다. 지난 4월까지만해도 양파의 공급 과잉을 걱정하던 정부가 3개월만에 수급을 걱정하고 있다. 정부가 우왕좌왕하는 동안 배추와 상추·양파·대파 등의 가격은 꾸준히 상승해 이미 식탁물가는 서민들에게 상당한 '공포'가 되고 있다. ◇물가 잡겠다는 정부 '헛물만'..물가안정 ... 취업자 증가폭 9개월來 최저..고용 훈풍 '주춤'(종합) 6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만5000명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지난 8개월간 이어졌던 40만명 이상 고용호조세가 한풀 꺾였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511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6만5000명(1.5%) 늘어나는데 그쳤다. 6월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해 9월 26만4000명 이후 최저 수준이다.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 2월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