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 2.7%로 '하향' 한국은행이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한은은 31일 올해 소비자물가는 연간 2.7%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월 전망치 3.2% 보다 0.5%포인트 낮아졌다. 실제로 지난해 연평균 4.0%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소비자물가는 올 들어 오름세가 크게 둔화되면서 상반기 중 2.7% 상승을 기록했다. 기간별로는 지난 1월 전년동월대비 3.4% 상승을 기록했지만 6월 2.2%까... 7월 제조업 BSI 71..40개월來 최저치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전달 보다 크게 하락하며 4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제조업의 7월 업황BSI는 71로 전월대비 1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9년 4월 67을 기록한 이후 3년 4개월만에 최저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고 100 미만이면 경기가 안 좋다고 판단하는데 70포인트 대로 떨어졌다는 것은 심... 6월 경상흑자 사상최대 불구 '불황형' 흑자 6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수출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입 감소가 주도하는 불황형 흑자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 6월 경상흑자 58.4억달러..사상 최대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2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58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 규모로 보면 사상 최대치다. 이는 6월 상품수지의 흑자규모가... 한은, 공개시장조작 대상기관 선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공개시장조작 대상기관을 새롭게 선정했다. 26일 한국은행은 향후 1년간 한국은행과 거래할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무건전성 관련 최소요건과 통화안정증권 최소인수비율 등을 충족하는 기관 중 공개시장조작 참여실적, 금융기관간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실적, 통안증권 보유 및 유통규모, 콜거래 규모, 국고채 보유규모, 증권대차실적 등을 종... 2분기 실질GDP 2.4%..韓경제 '비포장 도로 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2.4% 성장하는 데 그쳤다. 경기 회복을 기대하기에는 아직 무리인 수준이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 2.4%, 전분기대비 0.4% 성장했다. 지난 1분기보다 성장세가 크게 둔화됐을 뿐 아니라 2009년 3분기 1.0% 성장 이후 33개월만에 가장 저조한 증가율이다. 김영배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을 포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