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강업계 "마른 수건 짜고 또 짠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불황의 터널을 걷고 있는 철강업계가 지난2분기 실적 반등에 나서며 한숨을 돌렸다. 마른 수건 짜고 또 짜는 심정으로 벌인 전사적 차원의 원가절감 노력이 이번 실적 개선에 한몫 했다는 평가다. 3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005490)와 현대제철(004020)은 상반기에 원가절감을 통해 총 8890억원을 절약했다. 올해 원가절감활동 목표치의 50%이상...  주요지표·FOMC 회의 앞둔 관망세..'하락' 3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주요 지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로 소폭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5포인트(0.02%) 밀린 1만3073.01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25포인트(0.41%) 하락한 2945.84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0.67포인트(0.05%) 내린 1385.30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로존의 경제 지표가 부진한 ... 현대건설 4년연속 시평 1위..대우건설 3위 탈환 건설종가 현대건설(000720)이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에서 4년연속 1위를 차지했고 대우건설(047040)은 지난해 6위에서 올해 3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30일 국토해양부는 전국 1만540개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이 11조7108억원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조를 처음으로 넘어선 삼성물산(000830)은 올해 역시 10... 올해 2분기 '해외DR→국내원주' 전환 폭증.."유로존 위기 탓" 유로존 재정위기 악화를 대비하기 위해 해외DR을 국내원주로 전환한 사례가 지난 2분기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해외DR이 국내원주로 전환된 물량은 총 1857만주로 지난 분기보다 약 110.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원주가 해외DR로 전환된 물량은 총 489만주로 지난 분기보다 약 32.51% 감소했다. DR(증권... 포스코, 학교폭력예방사업 '본격화' 최근 심각한 사회이슈로 떠오른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포스코(005490)와 YWCA가 추진하는 '우리학교는 친친(친한친구) 와이파이존'사업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7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A&C, 순천YWCA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남 광양시 광영중학교에서 '공간 바꾸기 벽화사업'을 실시했다. 포스코와 포스코A&C, 광영중학교 학생 등 200여명은 이물질 제거,... 상장사 2분기 실적, IT·자동차 '선전' 철강·화학 '부진' 지난 6일 삼성전자(005930)를 시작으로 시작된 유가증권시장내 2분기 실적발표가 27일을 정점으로 점차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지난 2분기 IT와 자동차, 항공, 유통업종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반면 철강과 화학, 정유, 건설업종은 부진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 전년대비 79% 증가한 6조7241억원의 영업... 27일 상장하는 AJ렌터카, 신용등급 A-로 상향 상장을 추진 중인 AJ렌터카가 26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기준 수시평가를 통해 신용등급이 BBB+에서 A-로 상향됐다고 밝혔다. AJ렌터카 기업신용등급은 2004년 7월 BBB-에서 BBB로 상향됐고, 2005년 5월 BBB+(안정적), 2010년 12월 BBB+(긍정적)으로 개선된 뒤, 오늘 다시 A-로 오르게 됐다. 이에 향후 AJ렌터카의 조달금리 하락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전년 동월 ... 포스코, 히로시마 '후판물류기지' 운영 돌입 포스코(005490)가 일본 히로시마의 후판물류기지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6000㎡ 규모의 히로시마 후판물류기지는 후판제품 1만톤을 보관할 수 있다. 물류기지 운영은 후판하역과 관련해 노하우를 가진 호리구찌해운이 위탁 운영한다. 포스코는 지난해 이 물류기지 건립을 추진한 이후 관련부서 간 협의와 고객사 설명회 등을 거쳐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후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