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옛 동지 문태룡, 유시민에게 편지 "실패 인정하길" 지난 2002년 개혁국민정당부터 열린우리당 내의 참여정치연구회, 그리고 2010년 국민참여당에 이르기까지 유시민 전 대표와 함께 정치행보를 함께 하다가 통합진보당 합류를 놓고 갈라섰던 문태룡 전 국민참여당 최고위원이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 전 대표에게 장문의 편지를 올렸다. 문 전 최고위원은 이날 편지에서 "통합진보당의 도전과 실험은 실패했다고 선언할 것"을 권... 통합진보, 혁신파 지도부 회동 주목 통합진보당의 앞날이 한 치를 내다보기 힘든 격랑 속에 빠져든 가운데, 강기갑 대표를 비롯해 유시민·심상정·조준호 전 공동대표와 노회찬 의원이 한 자리에 모여 주목된다. 이들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조찬 회동을 갖고 탈당 및 분당, 당 해산 등의 선택지에 대해 모든 것을 열어두고 진로를 논의하고 있다. 강기갑 대표는 "특별히 오늘 저희들이 입장을 말씀드리거나 그런 ... 참여계 "통진당, 대중적 진보정당 실패" 국민참여당 출신 통합진보당 당원 200여명이 "통합진보당을 통한 대중적 진보정당 구현은 실패했다"며 "현재의 통합진보당으로는 야권연대도, 정권교체도 불가능하다"고 선언, 향후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시민 전 공동대표와 함께 지난해 12월 통합진보당에 합류한 소위 '참여계' 당원들은 29일 오후 대전에 모여서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부결로 좌초한 당의 상황... 이상규 "부정 책임 당선자가 진 사례 있었냐" 구 당권파인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은 27일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부결에 대해 "동료가 동료를 몰아내는 어이없는 상황이 중단된 것은 다행"이라고 안도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 결과는 13명 의원이 서로 갈라지지 말고 함께 힘을 모으자. 이제는 당이 수습을 해서 민생현안에 적극적으로 나서자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이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