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자체 건축위원은 공무원 아니야..뇌물죄 처벌 못해" 건물의 건축심의를 하는 건축위원회 위원들은 공무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심의 대상 시공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대학교수 황모씨(42) 등 2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깨고 사건을 울산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고 1일 밝혔다. 재판... '수백억 교비 횡령' 유영구 前KBO 총재 징역 7년 확정 학교자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유영구 전 KBO총재(66)에 대해 징역 7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명지학원 이사장 재직 당시 수백억원의 학교자금을 횡령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으로 기소된 유 전 총재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세금 미납으로 명지학원이... '40억원대 사기' 지원장 출신 원로변호사 징역 6년 확정 부동산 사업을 미끼로 수십억원대의 사기를 친 지원장 출신의 원로 변호사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88체육관 부지를 공시지가로 매입하게 해주겠다"고 속여 개발회사 등으로부터 1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으로 기소된 변호사 이모씨(70)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에 추징금 6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씨는 2004... 헌재, 대법원 판결에 또 '위헌' 결정 헌법재판소가 다시 한 번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사실상 위헌 결정을 내렸다. 특히 헌재는 이번 결정에서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사건에 대해서도 위헌 결정을 내려 향후 대법원이 어떤 판결을 내릴지 주목된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KSS해운(044450)이 "법의 전면 개정으로 효력이 없어진 구 조세감면규제법 부칙23조를 근거로 과세 처분한 것은 헌법상 조세법률주의 원칙에 반... 대법원,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 후임 선정 본격 착수 대법원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최근 사퇴한 김병화(57·사법연수원 15기·전 인천지검장) 대법관 후보자 선정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30일 "후임 대법관 후보자 임명 제청을 위해, 법원조직법 제41조의2에 따라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천위 규칙에 의한 천거절차를 다시 진행한다"고 말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대법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