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임 대법관 3명 오늘부터 임기 시작 고영한(57·사법연수원 11기), 김신(55·12기), 김창석(56·13기) 대법관 등 신임대법관 3명이 대통령의 결재를 마치고 2일 오후부터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한다. 이로써 22일간의 사법공백이 어느 정도 해소되게 됐다. 대법원은 이날 "신임 대법관들 임명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결재가 이뤄졌고, 오전 중 행정안전부를 통해 대법원에 통지될 것"이라며 "통지가 도착하는 대로 신임 대법... "서대문구 주민들 구의원 의정활동비 초과분 못 받아" 구의원의 의정활동비에 대한 사전 심의위원회의 구성이 일부 잘못됐더라도 위원회 구성의 다양성을 심각하게 훼손하지 않았다면, 그 위원회 의결에 따라 조례로 규정된 의정비지급 기준액이 잘못됐다고 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서울 서대문구 주민 이모씨(40)씨 등 4명이 "구의원 의정활동비 중 위법한 절차로 인상된 부분은 무효"라며... "지자체 건축위원은 공무원 아니야..뇌물죄 처벌 못해" 건물의 건축심의를 하는 건축위원회 위원들은 공무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심의 대상 시공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대학교수 황모씨(42) 등 2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깨고 사건을 울산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고 1일 밝혔다. 재판... '수백억 교비 횡령' 유영구 前KBO 총재 징역 7년 확정 학교자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유영구 전 KBO총재(66)에 대해 징역 7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명지학원 이사장 재직 당시 수백억원의 학교자금을 횡령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으로 기소된 유 전 총재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세금 미납으로 명지학원이... '40억원대 사기' 지원장 출신 원로변호사 징역 6년 확정 부동산 사업을 미끼로 수십억원대의 사기를 친 지원장 출신의 원로 변호사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88체육관 부지를 공시지가로 매입하게 해주겠다"고 속여 개발회사 등으로부터 1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으로 기소된 변호사 이모씨(70)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에 추징금 6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씨는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