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FTA 기업 활용률 64%..한·EU FTA에 근접 우리 수출기업들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률이 63.8%로 나타났다. 기업 활용률이 80%에 가까운 한·EU FTA에는 못미치지만 발효 5개월이 채 안된 상황을 감안하면 기업 활용률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무역협회 FTA무역종합지원센터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수입통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내용으로 FTA활용률이 집계됐다고 2일 발표했다. 분... (7줄시황)보합권 엎치락 뒤치락..기계株 '강세'(12:07) 코스피지수가 보합권 내에서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양상이다. 2일 오후 12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8포인트(0.08%) 오른 1881.80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들어오고 있지만 매수강도가 크게 늘지않으면서 지수도 보합권 붙박이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135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인 가운데 운송장비업종에 대한 집중도를 ... (7줄시황)코스피, '엎치락 뒤치락'..개인만 '팔자'(11:10) 코스피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188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67포인트(0.14%) 내린 1877.2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125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80억원, 231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249억원, 비차익 603억원 등 총 951억원 순매수 중... 모잠비크 해상광구 천연가스 추가 발견 한국가스공사가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해상 Area4 광구에서 대형 가스전을 추가로 발견했다. 지식경제부는 1일 추가로 가스가 발견된 탐사정은 Area4 광구의 5번째 탐사정(Mamba NE-2)이며, 발견잠재 자원량은 약 10Tcf(약 2.3억t)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시추에 착수한 Mamba NE-2 탐사정은 목표심도 5365m까지 시추하는 과정에서 총 200m 두께의 가스층을 ... 지경부, 전기절약 우수 지자체에 43억 지원 정부가 전기소비절약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발해 총 43억원 규모의 지역사업 예산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지식경제부는 1일 전기 절약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발하는 '절전가향왕(節電佳鄕王)' 선발대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절전가향(節電佳鄕)'은 절전을 잘하는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뜻으로, 이번 선발대회는 전력수급 위기 상... 8월부터 석유제품 '혼합판매' 단계적 시행 이달부터 특정 상표의 기름이 아닌 석유제품을 혼합해 판매하는 '혼합판매'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31일 '석유제품시장 경쟁촉진 및 유통구조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혼합판매 시행 방안에 대해 그 동안 정유4사와 협의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혼합판매는 폴(poll)사인 주유소에서 다른 회사 또는 수입 석유제품을 혼합해 판매하는 것으로, 한국석유... 전기요금 할인혜택 대기업에 집중..삼성전자 '최대' 삼성전자가 최근 3년간 정부로부터 제공받은 전기요금 할인 혜택이 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이 1일 한국전력(015760)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2011년도 산업용 전력 원가보상액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3년간 3140억원의 전기료 할인혜택을 봤다. 국내 기업중 최고액이다. 현재 정부는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 코스피 기관 순매도 상위종목(확정) 31일 코스피 기관 순매도 상위종목 종 목 금 액(백만원) KODEX 인버스(114800) 70,356 삼성전자(005930) 25,547 KODEX 200(069500) 15,191 SK하이닉스(000660) 13,371 락앤락(115390) 13,29...  유럽위기 탈출 기대로 조선·건설株 강세 31일 증시는 유럽발 재정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어 대부분 종목이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경기에 민감한 조선주와 건설주의 급등이 두드러졌다. 반면 불황을 타고 저가 매력이 부각됐던 화장품주는 약세로 돌아섰고, 기관의 매도물량 출회로 전기가스업도 소폭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재정위기 해소될까..조선·건설주 '훨훨' 유로존 리스크가 최악에서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