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열대야 속 일부 정전피해 속출..케이블TV까지 끊겨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예비전력에 아직은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전력사용량이 늘면서 지역에 따라 정전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런던 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이 관심이 높아지면서 심야 전력수요도 늘고 있다. 2일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올림픽 경기시간과 경기종목의 관심도에 따라 다르지만 심야시간에 경기가 개... 영광원전 6호기 정지..정부 "전력수급 문제없다" 30일 갑자기 영광 원자력발전소 6호기가 멈춰섰지만 정부는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자로 정지로 인한 방사능 누출 우려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002년 12월 상업 운전을 시작한 영광원전 6호기가 이날 오후 2시57분쯤 원자로가 자동 정지되면서 발전소가 멈췄다고 밝혔다. 원자로가 자동 정지된 것은 일차적으로 원... (기자의눈)홍석우의 엄살?..'앓는소리' 아닌 대책 제시하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지난해 9월15일과 같은 사상 최악의 정전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호언장담한 게 불안했던 것일까, 아니면 예비전력 확보에 대한 계획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것일까? 에너지 주무부처인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원활한 전력 확보를 위해 '아싸가자'라는 절전 구호를 직접 만들어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시킨 장본인이다. 누구보다 전력 확보를 ... 홍석우 '입김' 통했나..전력 위기 없었다(종합) 에너지 주무부처인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의 입김(?)이 통한 것일까. 27일 지속된 폭염과 수요관리 부족으로 인해 예비전력이 400만kW 아래로 내려가 비상 상황인 '관심 '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우려했던 전력 고비는 없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 예비 전력은 470만kW, 예비율 6.45%를 저점으로 찍은 이후 예비전력이 상... '여름휴가' 덕에 전력 고비 넘겼다..전력당국 '안도' 전국적으로 내려진 폭염 특보로 인해 가마솥 더위가 지속되면서 하루 종일 살얼음판을 걷던 전력당국이 한숨 돌렸다. 여름휴가 덕분에 당초 예상과 달리 오후 피크 시간대에도 예비전력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 예비 전력은 470만kW, 예비율 6.45%를 저점으로 찍은 이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