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름휴가' 덕에 전력 고비 넘겼다..전력당국 '안도' 전국적으로 내려진 폭염 특보로 인해 가마솥 더위가 지속되면서 하루 종일 살얼음판을 걷던 전력당국이 한숨 돌렸다. 여름휴가 덕분에 당초 예상과 달리 오후 피크 시간대에도 예비전력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 예비 전력은 470만kW, 예비율 6.45%를 저점으로 찍은 이후 50... 전력수급 비상..홍석우 '약발' 이번에도 먹힐까 현장 방문과 간담회 등을 통해 국민들의 위기 의식을 고취시켜 전력 위기 때마다 힘을 발휘했던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효과'가 전력수급 '위기일'로 지목되고 있는 27일에도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해 일일 전력수요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 치우고 있는 가운데 이날 역시 이를 갱신할 가능성이 ... 예비전력 이틀 연속 '관심' 단계 진입(상보)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예비전력이 이틀 연속 300만kW대로 진입하며 '관심' 단계에 다시 진입했다. 26일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40분 예비전력이 396만kW, 예비율이 5.42%를 기록했다. 전력당국은 300만~400만㎾까지를 전력 수급 '관심' 단계로, 200만~300만㎾를 '주의', 100만~200만㎾ '경계', 100만㎾ 미만을 '심각'으로 구분하고 있다. 전날 예비전력은 올... 예비전력 이틀 연속 '관심' 단계 진입..오후1시40분 396만kW(1보) 한국전력거래소 예비전력 400만KW 하회..'관심' 발령 왜 안내렸나 했더니 폭염으로 인해 전력 예비율이 '관심' 단계에 진입하며 전력당국은 진땀을 뺐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국민들은 이 같은 상황을 크게 체감하지 못했다. 예비전력이 관심 발령 조건을 충족할 만한 시간 동안 유지하지 않아 실제 관심 발령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25일 지식경제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14분 순시전력이 376만kW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400만kW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