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진당 분당 여부, 민주노총 결정 이후 판가름 통합진보당이 끝내 분당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강기갑 대표를 위시한 혁신파 각 그룹들은 조직적 탈당 및 대중적 진보정당 재창당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하지만 공동전선을 효과적으로 펼치기 위한 의견 종합 과정이 남아 있고, 오는 13일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의 결정도 지켜봐야 한다. 즉 분당 시기는 다음주를 넘겨야 판가름될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 전 공동대표의 ... 통진당 탈당자, 어디가 제일 많나 봤더니..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부결로 당원들의 탈당이 속출하고 있는 통합진보당에서 가장 많은 이탈이 일어난 그룹은 어디일까. 결론을 얘기하자면 구 당권파와 함께 할 수 없다고 결의한 참여계도, 민주노동당 시절 비주류로 설움을 받은 인천연합도 아니었다. 대중적 진보정당이라는 통합진보당의 목표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통합진보당이 창당된 이후에 입당한 일반당원... 옛 동지 문태룡, 유시민에게 편지 "실패 인정하길" 지난 2002년 개혁국민정당부터 열린우리당 내의 참여정치연구회, 그리고 2010년 국민참여당에 이르기까지 유시민 전 대표와 함께 정치행보를 함께 하다가 통합진보당 합류를 놓고 갈라섰던 문태룡 전 국민참여당 최고위원이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 전 대표에게 장문의 편지를 올렸다. 문 전 최고위원은 이날 편지에서 "통합진보당의 도전과 실험은 실패했다고 선언할 것"을 권... 통합진보, 혁신파 지도부 회동 주목 통합진보당의 앞날이 한 치를 내다보기 힘든 격랑 속에 빠져든 가운데, 강기갑 대표를 비롯해 유시민·심상정·조준호 전 공동대표와 노회찬 의원이 한 자리에 모여 주목된다. 이들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조찬 회동을 갖고 탈당 및 분당, 당 해산 등의 선택지에 대해 모든 것을 열어두고 진로를 논의하고 있다. 강기갑 대표는 "특별히 오늘 저희들이 입장을 말씀드리거나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