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6월 내구재 주문 1.6% 증가..두달 연속 ↑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2개월 연속 늘었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달 내구재 주문이 전달보다 1.6% 증가했다. 이는 0.6%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전망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2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보였다. 전달의 지수 역시 당초 발표된 1.3%에서 1.6%로 상향 조정됐다. 이달의 증가세는 항공기와 군사 장비 주문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美 6월 경기선행지수 0.3%↓..경기 둔화 신호 미국 경제 성장 전망이 한달만에 부정적으로 전환되며 속도도 더뎌지고 있다는 신호가 포착됐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민간경제조사기업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지난달 경기선행지수가 전달보다 0.3% 하락한 95.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의 상승분을 반납한 것은 물론 사전 전망치인 0.1% 감소에도 못 미쳤다. 기업주문과 소비자신뢰가 부진한 것이 향후 경기 전... 베이지북 "美경제 완만한 성장 중" 미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경제동향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의 경제가 완만한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베이지북은 미국 동부 연안과 중부 애틀랜타 지역에서 경기 둔화세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리치몬드 지역은 복합적인 양상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美 7월 소비자 심리지수 72..7개월來 최저 고용시장 불안으로 미국 소비자들 역시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달 미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톰슨 로이터와 미시간대가 집계하는 이번달 소비자 심리지수 예비치가 72.0로 집계돼 전달 73.2에 비해 1.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73.5를 밑도는 수치로 지난해 12월 이후 ... 버핏 "美 경제, 둔화되고 있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견해를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미국의 경제 성장세가 전반적으로 둔화됐다"며 "현재 상태는 다소 정체된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주택 부문에서 뚜렷한 회복세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며 "지금은 거래량이 많지 않지만 조만간 시장이 저점을 지나게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