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은행, 부실관리 돌입..지점장 대거 징계 우리은행이 지점장 11명을 징계하고 300여명에게 주의 공문을 보냈다. 7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달 전국 980여개의 지점 가운데 대출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부실이 났거나 부실 규모가 큰 지점 11곳 지점장의 보직을 박탈하거나 후선발령을 내는 등 징계 조치했다. 앞서 지난 6월과 7월에는 두차례에 걸쳐 총 300명이 넘는 지점장에게 여신관리를 제대로 못할 경우 ... 한은 "유가상승 원인에 따라 산업 영향 달라" 한은이 유가상승 원인에 따라 산업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진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한은은 6일 조사통계월보 7월호 논고에서 "원유생산량에 따른 충격, 글로벌 경기 충격, 글로벌 유동성 충격, 원유시장 자체적인 요인인 유가 고유충격 등 요인에 따라 산업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고 밝혔다. 원유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충격은 유가 상승의 지속기간이 짧아 국내 생산... 기업은행, NIM 하락폭이 관건-교보證 교보증권은 6일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향후 실적전망의 포인트는 순이자마진(NIM)이 얼마나 더 하락할지에 달려있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NIM은 2.18%까지 하락했다"며 "그런데 각종 NIM 하락요인이 3분기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연간 목표 NIM은 2.1%도 방어하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 기업은행, 아웃퍼폼 이어질 전망..매수-IBK證 IBK투자증권은 6일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주가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3118억원으로 작년대비 35.4%, 기존전망과 비교하면 12.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실적 감소의 주요인은 비이... '심상치 않은 국제곡물가'..식량위기 재연되나 최근 국제곡물가격 급등이 과거 식량위기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3일 내놓은 '해외경제 포커스'에서 이번 국제곡물가격 급등으로 과거 2008년과 2010년 식량위기 상황이 재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지난 20일 기준 옥수수 가격이 부셸당 8.25달러에 달해 기존 최고치인 7.87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대두가격 역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