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거주자 외화예금 또 '사상최대'..368억달러 7월말 국내거주자 외화예금이 367억9000만달러로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7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7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은 367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에 기록한 사상 최대치 334억8000만달러를 뛰어넘는 규모다. 한은 관계자는 "무역수지가 큰 폭의 흑자를 보이면서 기업의 수출대금이 외화예금으로 예치됐... 한은 "유가상승 원인에 따라 산업 영향 달라" 한은이 유가상승 원인에 따라 산업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진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한은은 6일 조사통계월보 7월호 논고에서 "원유생산량에 따른 충격, 글로벌 경기 충격, 글로벌 유동성 충격, 원유시장 자체적인 요인인 유가 고유충격 등 요인에 따라 산업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고 밝혔다. 원유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충격은 유가 상승의 지속기간이 짧아 국내 생산... '심상치 않은 국제곡물가'..식량위기 재연되나 최근 국제곡물가격 급등이 과거 식량위기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3일 내놓은 '해외경제 포커스'에서 이번 국제곡물가격 급등으로 과거 2008년과 2010년 식량위기 상황이 재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지난 20일 기준 옥수수 가격이 부셸당 8.25달러에 달해 기존 최고치인 7.87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대두가격 역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