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세법개정)연금소득은 '세제지원' 퇴직소득은 '세금폭탄' 100세 시대를 대비해 연금소득에 대한 세제지원은 강화되는 반면 퇴직소득에 대한 세부담은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의 '2012년 세법개정안'을 확정했다.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연금소득의 분리과세 적용대상과 한도가 확대된다. 사적연금을 활성화하고 연금소득... (2012세법개정)자본소득에 세금..내수회복·재정건전성 '초점' 내년부터 금융소득종합과세기준이 현행 4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된다. 파생상품거래에 대한 과세기준이 마련되고, 내년 7월부터는 주익양도차익에 대한 과세기준도 강화되는 등 자본이득에 대한 세금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고소득자들의 재테크 판도가 급변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제발전심...  노후준비 안된 장수..'축복' 아닌 '재앙' #1. 서울 마포구에 사는 김모 씨(54세). 정년퇴직을 앞둔 그는 요즘 잠을 설친다. 은퇴 후 먹고 살 일이 막막하기 때문이다. 퇴직금으로 개인 사업을 해볼까 했지만 창업에 뛰어들었다가 퇴직금을 모두 날린 친구들을 보면 엄두가 나질 않는다. 재산이라곤 살고 있는 아파트 한 채가 전부인데 두 딸 결혼 자금은 어떻게 마련할 지 앞이 눈 앞이 캄캄하다. 그 동안 회사와 처자식을 위해 ... 지경부 "수출 중기 애로 해결"..비상대책반 운영 지식경제부는 오는 8일부터 수출 애로타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대책반은 수출일반, 마케팅, 무역금융, FTA활용, 국내투자 5개 분야의 구성기관별로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3~7일 이내에 해당 기업에 회신할 예정이다. 비상대책반은 그간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애로 및 해외애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KOTRA 전문인력을 지역거점 산단 4개지역(창원, 구미... 재정부 "경제주체들 심리회복 지연되고 있다" 정부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경제주체들의 경제심리 침체를 우려했다. 최근 실물경기 지표에서 소비와 투자가 살아나지 않는 등 가계와 기업 모두의 심리위축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7일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유럽 재정위기와 주요국의 경기둔화 우려 등 대외불안요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주체의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