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견기업 육성)윤상직 차관 "산업 생태계 바로잡는 대책"(일문일답)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은 9일 "중견기업 확대는 산업 생태계를 바로 잡는 중요한 대책"이라며 "생태계 중 허리 부분인 중견기업을 보강하면서 튼튼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윤상직 지경부 제1차관은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2010년 기준으로 1291개로 추정되는 중견기업을 오는 2015년까지 3000개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차... (중견기업 육성)근로자, 매달 50만원 적금시 5년 후 7천만원 '목돈' 근로자가 중견기업에 5년 이상 일하겠다고 약속하면 매달 근로자가 저축하는 금액에 대해 기업이 같은 금액을 매칭해 2배로 불려준다. 예를 들어 근로자가 매달 50만원을 저축하면 5년 후 3000만원이되지만, 기업 매칭금으로 인해 7000만원(이자 등 포함)을 받게 되는 것이다. 정부는 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13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 글로벌 '히든챔피언'의 노하우, 독일기업에서 배운다! “국가는 외부 위기 상황에도 중소기업들이 견뎌낼 수 있는 금융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독일 50대 기업에 꼽히는 프로이덴베르그(Freuden Berg)그룹의 마틴 스타크 박사(Dr. Martin Stark 부회장)는 한국 정부가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해야 할 정책으로 ‘금융 시스템’을 꼽았다. 그는 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 '절름발이' 석유전자상거래..경유 거래 '쏠림현상' 최근 1개월 만에 석유제품 전자상거래가 830% 급증했다는 소식에 경유·휘발유 소비자들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전자상거래 대부분이 경유여서 경유차를 소유한 소비자들은 가격 인하를 기대하고 있는 반면, 휘발유 차량 소유자들은 여전히 비싼 값에 휘발유를 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석유제품 전자상거래 제도가 활성화되기 시작했지만 '반쪽짜리 시장'이라는 지적이 나... 위기의 한국경제..수출마저 꺾였다 한국경제의 위기 징후들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내수는 동력을 상실한 지 이미 오래다. 간신히 지탱해오던 수출마저 적신호가 켜졌다. 내수와 수출, 안팎의 시장을 잃어버린 산업은 갈 곳을 찾지 못한 채 추락하는 모양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발간한 ‘KDI 경제동향’ 8월호에서 대외여건 악화에 따라 수출이 감소하고, 내수가 크게 둔화되는 등 전반적으로 경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