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용태, "현영희 국한하면 안돼..공천전반 조사해야" 새누리당이 9일 현영희 비례의원이 공천 과정에서 현기환 전 의원에게 돈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위원회를 출범하기로 한 가운데 김문수 경기지사 측근으로 알려진 김용태 의원은 "당 안팎에 둘러싼 이런 낭설들을 일소하기 위해서라도 전반적인 공천 전반에 대해서 진상조사를 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의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가진 인터... 새누리 진조위 구성.. 진정 여부는 미지수 연말 대선을 앞두고 공천헌금 파문으로 위기에 처한 새누리당이 당내 진상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9일 국회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성남지청장 출신 이봉희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대선주자 5인측 위원들이 참여하는 진조위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하지만 현기환 전 의원이 공천을 전후로 현영희 의원과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고, 현 의원이 이정... 검찰 '공천뒷돈' 전달용 '루이비통 가방' 확보..수사 급물살 지난 19대 총선 당시 발생한 새누리당 '공천뒷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이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전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에게 돈을 건넸음을 뒷받침할 물증을 입수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실시한 조기문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돈 전달에 사용... 검찰 '공천뒷돈' 현기환 전 의원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지난 19대 총선시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뒷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공안부(부장 이태승)는 8일 오전 수사관들을 부산과 서울에 있는 현 전 의원 자택 2곳에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증거물을 압수해 분석 중이다. 현 전 의원은 지난 3월 중순 새누리당 공직후... 박선영 전 의원 "정당이 교회냐? 공천헌금 아닌 뇌물" "정당이 교회도 아니고 무슨 헌금을 내겠습니까. 이건 공천비리이고, 뇌물입니다." 탈북자 인권운동에 앞장섰던 박선영 전 자유선진당 의원은 7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 가진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의 공천비리 의혹과 관련해 "왜 '공천 헌금'이냐? 이 용어부터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18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을 지낸 박 전 의원은 자신의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