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세법개정)부활한 재형저축..고금리 기대는 '금물' 지난 1976년 도입 당시 10%대의 고금리를 보장해 '신입사원 1호 통장'으로 불릴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재형저축(근로자 재산형성저축)이 18년만에 부활한다. 재형저축은 정부가 시중금리 초과분을 보전해줄 수 있는 재정여력을 상실해 1995년 폐지됐다. 하지만 최근 가계부채가 1000조원을 육박하고 저축률이 크게 하락하자 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을 통해 비과세 재형저축을 ... 기업가정신재단-하나銀, '청년 창업가' 발굴 손잡아 우수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하 재단)과 하나은행이 손잡았다. 재단은 6일 "하나은행과 재단이 젊은이들의 창업촉진과 모범적인 청년기업가들의 경영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며 "하나은행이 1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황철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주성엔지니어링(036930) 대표)... 하나은행, 대학생 고객에 장학금·교재비 지원 행사 하나은행은 2학기 대학 등록금을 납부하거나 제2금융권 고금리대출을 하나은행의 저금리대출로 전환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일부터 9월14일까지 진행되며, 지원 조건을 만족하는 대학생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17명에게 1366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교재 구입비를 전달한다. 또한 외국인 대학생에게는 하나은... 무너진 4대 금융지주..2분기 실적 '최악' 올 2분기 4대 금융지주의 성적표가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대로 경기침체와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가 영업환경을 악화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풍부한 유동성과 저금리 기조 상황에서 예금금리는 하향 안정화돼 있는 반면 대출 운용수익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예대금리차가 축소돼 이자마진은 대부분 줄었다. 불확실성에 대비해 충당금 적립에 나서면서 순... 'CD금리 담합' 피해 고객들 첫 소송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고객들이 "은행들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담합으로 피해를 봤다"며 첫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모씨 등 3명은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을 상대로 "은행 간 CD 금리 담합으로 피해를 본 만큼 이자까지 포함해 각각 700만원씩을 배상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이씨 등은 소장에서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이 C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