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시민, 사실상 대선 불출마 선언하다 꾸준히 야권의 대선후보로 거론됐지만 통합진보당 사태로 내상을 입은 유시민 전 공동대표가 대권 후보군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사실상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해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선 여론조사 다자구도에서 유 전 대표측이 직접 배제 요청을 해왔다"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추후 입장표명을 직접 하실 것으로 보인다"고 밝... 이상규 "유시민·심상정 탈당, 자살행위" 혁신파에 화해 메시지를 보낸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은 1일 "심상정, 유시민 전 대표들이 그동안의 분당과 탈당의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또 다시 대규모로 탈당하고 진보의 분열에 앞장서는 것은 정치적 자살행위"라며 "그렇게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탈당을) 막상 실행하기 쉽지 않다"며 "대선이 목전에 있... 옛 동지 문태룡, 유시민에게 편지 "실패 인정하길" 지난 2002년 개혁국민정당부터 열린우리당 내의 참여정치연구회, 그리고 2010년 국민참여당에 이르기까지 유시민 전 대표와 함께 정치행보를 함께 하다가 통합진보당 합류를 놓고 갈라섰던 문태룡 전 국민참여당 최고위원이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 전 대표에게 장문의 편지를 올렸다. 문 전 최고위원은 이날 편지에서 "통합진보당의 도전과 실험은 실패했다고 선언할 것"을 권... 통합진보, 혁신파 지도부 회동 주목 통합진보당의 앞날이 한 치를 내다보기 힘든 격랑 속에 빠져든 가운데, 강기갑 대표를 비롯해 유시민·심상정·조준호 전 공동대표와 노회찬 의원이 한 자리에 모여 주목된다. 이들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조찬 회동을 갖고 탈당 및 분당, 당 해산 등의 선택지에 대해 모든 것을 열어두고 진로를 논의하고 있다. 강기갑 대표는 "특별히 오늘 저희들이 입장을 말씀드리거나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