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군대서 드럼통 옮기다 '허리 삐끗'..유공자 인정" 서울행정법원 행정3단독 문보경 판사는 최모씨가 "군대에서 유류드럼통을 옮기다 허리디스크가 발병했다"며 서울지방보훈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요건비해당결정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문 판사는 "최씨의 허리 통증 증상은 유류통을 옮기다 발생한 사고로 발병됐고, 유격훈련으로 그 상태가 현저히 악화됐다고 보인다"며 "업무과정에서 반복... 19대의원 '선거법 위반' 조사대상 24명 19대 국회의원 가운데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 또는 수사 의뢰된 의원은 총 2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에 따르면 10일 현재 당선자 자신의 법위반 사항으로 고발 또는 수사의뢰된 의원은 총 20명이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민주통합당이 5명, 무소속 1명, 선진통일당 1명 순이다. 당선자가 아닌 선거사무장 등의 법 위... 한상대 총장체제 1년..남은 임기동안 '정치검찰' 오명 씻을까? 제38대 한상대 검찰총장이 11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꼭 1년전 이뤄진 한 총장의 취임은 순탄치 않았다. 허리디스크로 인한 병역면제를 두고는 병역의무 회피 의혹이 제기됐으며, 부친이 자신의 딸 앞으로 남긴 가평군의 임야를 두고도 말이 많았다. 고위 공직자 인사청문회 때마다 나오는 단골 메뉴인 '위장전입' 문제도 거론됐다. 코드인사라는 비판과 함께 여러 의혹이 제기되는 ... 검찰, '저축은행 비리' 김세욱 전 청와대 행정관 구속기소 대검찰청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0일 김세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저축은행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1억원대의 금품을 수수하고 형의 채무를 탕감해달라고 부탁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행정관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구속기소)으로부터 금융감독당국 관계자들을 상... 검찰, '저축은행 비리' 김희중 전 청와대 실장 구속기소 금감원의 검사 무마 청탁을 받고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0일 김 전 실장을 자신의 업무와 관련해 1억80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은 지난해 8월 하순경 서울 모처에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