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땀빼는 지경부'..전력난·수출 둔화 '이중고' 지식경제부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5월부터 평년에 비해 10도 이상 높은 이상 고온현상이 시작된 후 가뭄·폭염까지 이어져 전력 사용이 급증하자 전력확보에 진땀을 빼고 있다. 그럼에도 올해만 전력 비상 상황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 중 '관심'과 '주의' 각각 두번씩 진입하는 등 아슬아슬한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대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 (중견기업 육성)윤상직 차관 "산업 생태계 바로잡는 대책"(일문일답)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은 9일 "중견기업 확대는 산업 생태계를 바로 잡는 중요한 대책"이라며 "생태계 중 허리 부분인 중견기업을 보강하면서 튼튼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윤상직 지경부 제1차관은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2010년 기준으로 1291개로 추정되는 중견기업을 오는 2015년까지 3000개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차... (중견기업 육성)근로자, 매달 50만원 적금시 5년 후 7천만원 '목돈' 근로자가 중견기업에 5년 이상 일하겠다고 약속하면 매달 근로자가 저축하는 금액에 대해 기업이 같은 금액을 매칭해 2배로 불려준다. 예를 들어 근로자가 매달 50만원을 저축하면 5년 후 3000만원이되지만, 기업 매칭금으로 인해 7000만원(이자 등 포함)을 받게 되는 것이다. 정부는 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13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 (중견기업 육성)"부담 줄기는커녕 더 늘었다"..업계 반응 '시큰둥' 정부가 중견기업 육성 대책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3000개의 중견기업을 키우겠다고 발표했지만 업계는 시큰둥한 반응이다. 정부는 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13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015년까지 중견기업 3000개 이상을 달성하기 위한 '중견기업 3000 플러스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정부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들이 겪는 부담... (중견기업 육성)중견기업국 신설 후 첫 작품 평가 주목 정권 말 으레 나타나는 '공무원 밥그릇 늘리기' 중 하나로 지적된 중견기업국이 지난 5월1일 신설 후 첫 작품을 내놨다. 그 동안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중소기업정책 수혜 때문에 중견기업으로 진입을 거부하는 이른바 '피터팬 신드롬'을 극복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13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