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물가지수 하락에도 장바구니 체감 물가 '꽁꽁' 지난해 치솟았던 물가상승률이 올 들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물가 수준은 계절과 상관없이 얼어붙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국제유가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면서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는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 왔다. 하지만 식품가 상승, 곡물가 급등, 국제유가 상승 가능성, 공공요금 인상 압력 등 여러 요인들이 기대 인플레이션을 끌어 올리고 ... (인사)한국은행 한국은행이 10일자로 보완인사를 실시했다. <국·실장 보임 > ▲감사실장 김일환 <이동> ◇2급 ▲커뮤니케이션국 이영수 ▲국제국 정병재 ▲외자운용원 최동현 ▲경제연구원 송욱헌 ▲인사경영국소속 서정국, 전진후 ◇3급 ▲기획협력국 김진용 ▲커뮤니케이션국 김철주, 이명희 ▲인사경영국 윤영식 ▲거시건전성분석국 권... 생산자물가지수 4개월 연속 하락..전월比 0.5%↓ 국내 생산자물가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2년 6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떨어졌다. 전월 보다 감소폭이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4월 0.1%, 5월 0.6%, 6월 1.4% 각각 떨어진 데 이어 4개월째 하락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도 0.1% 하락했다. 전년대비 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 김중수 "금리인하 결정된 것 없다. 경제상황에 맞게 대처"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9일 "추가 금리 인하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사실이 없다"며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금통위는 사전에 금리가 움직이는 방향을 정해놓지 않는다"며 "매 순간 변하는 경제 상황에 적절한 대응책을 내놓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중기 물가 안정 목표에 대해서는 "3년 정도의 중기적 시각에서 물가 ... 한은, 8월 기준금리 3% 동결.."추가 인하 알 수 없다"(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8월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금통위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후, 이번달에도 인하 요건이 부각되면서 시장 전망은 인하와 동결을 두고 팽팽했다. 하지만 금통위원들은 만장일치로 동결을 결정했다. 지난달과 대내외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 지난달의 인하 정책 효과를 한번 지켜보자는 입장이 반영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