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장폐지' 네오세미테크 소액주주 348명 집단소송 제기 분식회계 사실이 드러나 상장폐지된 태양광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개인 주주들이 회계 장부를 부실하게 감사한 회계법인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네오세미테크 주주 348명은 "1인당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라"며 A회계법인을 상대로 정산금 청구소송을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번에 소송을 낸 348명은 주주모임 중 가장 큰 규모로 피해... '주가조작' LG家 3세 구본현, 소액주주들에게 배상 판결 코스닥상장사의 주가를 조작하고 회삿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된 LG가(家) 3세 구본현 전 엑사이엔씨 대표에게 소액주주들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재판장 서창원)는 10일 정모씨 등 엑사이엔씨 소액주주 10명이 구 전 대표와 부친 구자극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피고들은 원고들에게 4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 법원 "'쌍용차 기술유출' 연구원 항소심도 무죄" 쌍용자동차의 첨단기술을 중국 상하이차에 유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쌍용차(003620) 연구원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재판장 이종언)는 10일 국고를 지원받아 개발 중이던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을 중국 상하이자동차에 넘긴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쌍용차 종합기술연구소장 ... 법원, '남광토건' 회생절차 개시 결정 서울중앙지법 파산1부(재판장 이종석)는 9일 남광토건(001260)주식회사(대표 최장식)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법원 관계자는 "채권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이해관계인 사이의 협의를 거쳐 현재 대표이사사 관리인의 역할을 하는 '관리인 불선임' 결정을 내렸다"며 "채권자협의회가 회생절차에 주도적·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감독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 '배구 입시비리' 하종화 현대캐피탈 감독 '벌금형' 고교 감독시절 제자의 대학진학 청탁을 받고 학부모로부터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하종화 현대캐피탈 프로배구팀 감독(43)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단독판사는 9일 "하 감독에게 벌금 1500만원에 추징금 4000만원, 같은 혐의를 받은 모 프로배구팀 권모 코치에게 벌금 700만원과 추징금 2000만원을 각각 선고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