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역조건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 못 벗어나 우리나라 교역조건이 지난 1년간 꾸준히 악하돼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14일 내놓은 '2분기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지수'에 따르면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75.2로 지난해 2분기보다 5.6% 떨어졌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란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년인 2005년에 100개를 수입할 수 있었다면... 물가지수 하락에도 장바구니 체감 물가 '꽁꽁' 지난해 치솟았던 물가상승률이 올 들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물가 수준은 계절과 상관없이 얼어붙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국제유가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면서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는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 왔다. 하지만 식품가 상승, 곡물가 급등, 국제유가 상승 가능성, 공공요금 인상 압력 등 여러 요인들이 기대 인플레이션을 끌어 올리고 ... (인사)한국은행 한국은행이 10일자로 보완인사를 실시했다. <국·실장 보임 > ▲감사실장 김일환 <이동> ◇2급 ▲커뮤니케이션국 이영수 ▲국제국 정병재 ▲외자운용원 최동현 ▲경제연구원 송욱헌 ▲인사경영국소속 서정국, 전진후 ◇3급 ▲기획협력국 김진용 ▲커뮤니케이션국 김철주, 이명희 ▲인사경영국 윤영식 ▲거시건전성분석국 권... 생산자물가지수 4개월 연속 하락..전월比 0.5%↓ 국내 생산자물가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2년 6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떨어졌다. 전월 보다 감소폭이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4월 0.1%, 5월 0.6%, 6월 1.4% 각각 떨어진 데 이어 4개월째 하락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도 0.1% 하락했다. 전년대비 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 김중수 "금리인하 결정된 것 없다. 경제상황에 맞게 대처"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9일 "추가 금리 인하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사실이 없다"며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금통위는 사전에 금리가 움직이는 방향을 정해놓지 않는다"며 "매 순간 변하는 경제 상황에 적절한 대응책을 내놓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중기 물가 안정 목표에 대해서는 "3년 정도의 중기적 시각에서 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