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기환·현영희 제명 연기, 손바닥으로 하늘가리기" 민주통합당은 13일 새누리당이 현기환 전 의원과 현영희 의원 제명을 연기한 것에 대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성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현 전 의원과 현 의원에 대해 새누리당은 윤리위에서는 제명을 결정하고, 최고위에서는 이를 번복해 연기하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박근혜 의원의... 새누리, 현기환·현영희 제명 16일 재논의 정당의 제명 결정이 쉬운 일은 아닌 모양이다. 공천헌금 파문에 휩싸인 새누리당이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제명 처분을 받은 현기환 전 의원과 현영희 의원의 징계 확정을 보류한 것. 새누리당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현 전 의원과 현 의원에 대한 제명 문제를 다뤘다. 현 전 의원은 최고위의 결의가 있으면 제명이 확정되고, 현 의원은 의원총회를 소집해 재적의... 홍일표 "박근혜, 결과 나오면 입장표명 있을 것" 홍일표 새누리당 대변인은 13일 공천뇌물 파문과 관련, "박근혜 후보 본인이 경선 일정 중에 공천과 관련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만으로도 국민께 송구하다는 입장을 얘기했다"며 "수사결과나 당 진상조사위원회 조사결과가 나오면 거기에 맞춰서 새로운 입장표명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박 후보도 당시 비상대책... 민주 "현기환·현영희 제명, 박근혜 꼬리자르기" 새누리당이 13일 현기환 전 의원과 현영희 의원 제명을 결의키로 한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꼬리자르기"라며 "국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박근혜 당시 비대위원장의 책임"이라고 꼬집었다. 박용진 대변인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의 자체 진상조사위원회의 활동도 진상 규명은커녕 진상을 은폐하고 사건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고, ... 새누리, 진상조사위 임명장 수여식 가져 새누리당은 10일 현기환·현영희 공천 금품수수 의혹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이봉희)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봉희 위원장과 이한성, 박요찬, 조성환, 김기홍, 김재원, 이희용, 이우승, 김용태 위원으로 진조위를 구성했다. 황 대표는 "당이 아주 힘들고 어려울 때 중요한 일을 맡아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