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실 저축은행' 제일·프라임상호 등 3개 저축銀 파산신청 제일저축은행과 프라임상호저축은행, 제일2저축은행 등 부실저축은행 3곳이 최근 법원에 파산신청을 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재판장 구희근)는 이들 은행 3곳이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영업정지 6개월의 조치를 받은 뒤 경영개선이 어렵게 되자 지난 10일 파산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들 은행은 개별차주에 대한 신용공여한도 초과 등 위... 법정에 선 이상득 20일 첫 공판..'대가성·용처' 치열한 공방 예고 '만사형(兄)통', '상왕'으로까지 불린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의 첫 공판이 오는 20일 열린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저축은행과 기업 등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전 의원에 대한 첫 공판이 20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피고인 1명인 사건에 '대법정' 배정 이례적 피고인이 이 전 의원 ... '전당대회 돈봉투 전달' 안병용 전 위원장 집행유예 2008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소속 구 의원들에게 돈 봉투 전달을 지시한 혐의(정당법 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안병용 전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54)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8부(재판장 이종언)는 13일 "안 전 위원장에 대해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다"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증인으로 나온 구의원... '상장폐지' 네오세미테크 소액주주 348명 집단소송 제기 분식회계 사실이 드러나 상장폐지된 태양광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개인 주주들이 회계 장부를 부실하게 감사한 회계법인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네오세미테크 주주 348명은 "1인당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라"며 A회계법인을 상대로 정산금 청구소송을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번에 소송을 낸 348명은 주주모임 중 가장 큰 규모로 피해... '주가조작' LG家 3세 구본현, 소액주주들에게 배상 판결 코스닥상장사의 주가를 조작하고 회삿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된 LG가(家) 3세 구본현 전 엑사이엔씨 대표에게 소액주주들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재판장 서창원)는 10일 정모씨 등 엑사이엔씨 소액주주 10명이 구 전 대표와 부친 구자극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피고들은 원고들에게 4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