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산물가격안정기금 1474억 증액.."서민생활 안정 유도" 정부가 서민생활 안정 및 수출 촉진을 위해 올 하반기 농산물가격안정기금을 1474억원 증액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에 따라 올해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지출 규모가 당초 2조2022억원에서 6.7% 증가한 2조3496억원이 될 전망이라고 15일 밝혔다. 추가 지원 대상 사업은 ▲농산물의 가격안정(양념채소 계약재배 및 비축지원) ▲농산물 유통개선(인삼·약용작물 계약재... 농협금융지주 의결권 제한 완화..공정거래법만 적용 농림수산식품부는 농협금융지주의 의결권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농협금융지주가 상호출자제한집단으로 지정돼 농업인 지원과 계열사 내부거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입법 예고를 통해 농협금융지주는 상호출자제한집단으로 지정돼도 계열사 간 의결권 행사에는 제약이 없어지게 된다. 이에 따... 정부 '비상'..올해 김장채소 면적 평년보다 좁다 올해 김장 채소 면적이 평년보다 감소하면서 정부가 재배면적 확보에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4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한 농축산물 수급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우선 9월까지 고온·국지성 호우 등의 이상 기상에 대한 대응 체제를 유지하면서 추석에 대비해 수급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7월 하순부터 8... 정부, 불법·불량 종자 유통시 검찰 송치 '강수' 농업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불법·불량종자를 유통한 사람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은 불법·불량 종자로 인한 농업인과 신품종 육종가의 피해 방지를 위해 올 하반기 채소 종자 및 버섯종균에 대한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물군별로 종자 유통 성수기에 맞춰 채소(8~9월), 버섯종균(10월)에 대해 종자 생산업체·종자판매상·취급자를 ... 강원도 저도어장 조업기간 1개월 연장 강원도 고성군 앞바다 저도어장의 조업 기간이 1개월 연장돼 7억5000만원의 추가 소득이 가능해졌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로묵의 조업기간은 원래 4월1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지만 한 달 더 연장되면서 연간 어획량이 164톤(t) 증가, 7억5000만원의 추가 소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