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분파업 여파..7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동반 '감소' 부분파업과 유럽연합(EU) 시장 위축으로 인해 7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지식경제부는 7월 자동차 산업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 35만5627대, 내수 13만2854대, 수출 23만882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2%, 2.9%, 10.4% 감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7월 자동차 생산은 지난해보다 조업일수가 하루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9.2% 감소한 ... '수출호조' 대한과학, 2분기 영업익 13억..전년比 9.55%↑ 국내 최대 실험기기 종합서비스 제공기업인 대한과학(131220)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55% 늘어난 1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기간중 매출은 137억원, 당기순이익은 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45.33%, 14.11% 증가한 수준이다. 상반기 누적기준으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1.1% 늘어난 219억원을 달성했다. 또, 영업이익은 19억원, 당기... 휴대폰 해외생산 증가..7월 IT수출 1.6% 감소 유럽 재정위기로 세계 IT제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 데다,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의 해외 생산 확대로 7월 IT수출이 1.6% 감소했다. 지식경제부는 7월 IT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감소한 127억9000만달러, 수입은 4.9% 감소한 63억6000만달러를 기록, 총 64억30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IT수출 증감률이 ▲4월 -9.4% ▲5월 -3.1%...  씨젠, 실적 개선 기대에 상승세 씨젠(096530)이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13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씨젠은 전일 대비 3000원(5.31%) 오른 5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성감염증 분자진단 제품이 미국 바이오레퍼런스사를 통해 뉴욕주에 시판됨에 따라 수출 규모가 월 200만달러를 상회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수출 목표인 240억원 달성은 충분하다"고 ... 농산품은 FTA 피해산업?.."오히려 수출 늘었다" 자유무역협정(FTA) 최대 피해산업으로 인식되던 농산품의 수출이 FTA 이후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FTA를 활용한 농산품 수출 성공사례 분석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 올 상반기 우리나라 농산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 증가한 19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상반기 한국의 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