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폭염에 영업규제까지..대형마트 매출 4개월 연속 '암울' 휴일 영업 규제와 폭염 등으로 대형마트 매출이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17일 내놓은 '2012년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서 대형마트 매출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감소했으며, 백화점은 1.3% 줄었다고 밝혔다. 대형마트의 매출 감소는 폭염으로 인한 과일·채소류 가격 상승과, 휴가철 구매고객 감소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 '갈팡질팡' 대형마트 규제..소비자들만 '골탕' 정부와 정치권의 졸속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 휴일 영업규제 정책이 소비자들의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초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규제를 시작했지만 법원에서 이를 반대하는 대형마트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휴일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반면, 정치권에서는 한 달에 3~4회 휴일 영업을 규제하는 더욱 강력한 개정안을 마련중이다.... 산업 칸막이 사라진다..정부, 산업융합시대 청사진 제시 환경변화에 따라 최적화되는 '트랜스포머 빌딩', 도심속에서 IT기술로 365일 농사를 짓는 도심전원, 주행중에도 자동차 안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세상이 현실화될까. 정부가 IT와 바이오기술(BT)·나노기술(NT)·인지과학(CS) 등의 칸막이를 없애는 산업융합을 적극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회 산업융합발전 위원회'를 개... 외국인투자 유치 150억불로 상향..국내 투자·고용확대 '노림수' 정부가 국내 투자와 고용을 늘리기 위해 외국인투자 유치 목표를 당초보다 20억달러 증가한 150억달러로 확정했다. 지식경제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16일 구미 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린 '제13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 방안을 보고해 확정했다. 우리나라의 외국인투자는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유무역협정(FTA) 효과 등... 부분파업 여파..7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동반 '감소' 부분파업과 유럽연합(EU) 시장 위축으로 인해 7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지식경제부는 7월 자동차 산업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 35만5627대, 내수 13만2854대, 수출 23만882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2%, 2.9%, 10.4% 감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7월 자동차 생산은 지난해보다 조업일수가 하루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9.2% 감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