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준하 유족 "친일파·독재자와 같이 묻힐 수 없다" "친일인사, 독재자와 함께 묻힐 수 없다." 지난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면서 국립 대전현충원으로 묘지를 이장하는 방안이 거론됐지만, 유족들과 기념사업회 쪽은 친일파와 독재인사들이 상당수가 묻혀있는 현충원을 거부했다. 그런 고 장준하 선생이 17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통일동산 내에 조성된 장준하공원에 다시 몸을 뉘인다. 그가 서거한지 37년만이다. 장 선생... 고 장준하 선생 의문사, 박근혜 악재로 뜨나 대선을 앞두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치적 라이벌이었던 고 장준하 선생의 의문사 문제가 정가의 태풍으로 떠오를 조짐이다. 민주통합당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고 장준하 선생 의문사진상조사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하고 17일 최고위원회의에 정식 제안키로 했다. 5.16 발언과 4.11 총선 공천헌금 의혹으로 직격탄을 맞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대권가도에 또 하나... 문재인 "盧 지키지 못해 DJ 건강 앗아갔나 회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16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노무현 대통령을 지켜내지 못한 것이 김대중 대통령님의 남은 건강마저 앗아간 것이 아닌가 하는 큰 회한이 제 가슴속에 늘 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3주기 인천 추모식에 참석해 "형제와 같은 노 대통령을 먼저 보내고 자신의 절반이 무너진 ... 이해찬 "경선인단 최저 100만명 달성될 것"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4일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과 관련, "최저 목표가 100만명이고 최고는 200만명이 목표"라며 "최저목표는 무난히 달성될 것 같다"고 점쳤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능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대표는 "지난번 67만명이 신청했을 때도 깜짝 놀랐다"며 "이번에 100만명이 넘어서 200만까지 ... (전문)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라디오 연설문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여 항구적인 평화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민주당 대표 이해찬입니다. 대단했던 찜통더위도 한풀 꺾이고,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그래도 이번 무더위는 9월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아무쪼록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런던 올림픽이 끝났습니다.우리 선수들, 정말 정정당당하게 멋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