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경제 위험 속 고용 증가 든든하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경제의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지만 고용이 든든하게 버티고 있어 다행"이라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중앙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 가운데서도 고용이 든든하게 버티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박 장... (인사)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국제금융협력국 국제통화제도과장 강기룡 드디어 금융세제 카드 꺼낸 재정부..금융위 흡수하나 기획재정부가 올해 세법개정안에서 금융세제 전반에 대한 손질을 시도하면서 금융권도 덩달아 요동치고 있다. 재정부가 금융소득 종합과세기준과 주식양도차익과세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파생상품 거래세를 도입하고, 연금세제까지 대폭적으로 개편하기로 하면서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권 전반에 걸쳐 금융상품들이 한꺼번에 폐지되거나 신설되는 등 변화가 불가피하기 때문... 신제윤 차관, GCF 유치 위해 북중미 순방 기획재정부는 신제윤 제1차관이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한국 유치 활동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북·중미 이사국을 방문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GCF는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기후변화 특화기금으로 오는 2020년까지 연간 1000억달러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 차관은 순방 기간 중 크리스토퍼 싱클레어 ... (기자의눈)세종시 이전, 내년이 맞다 "청사를 스티로폴로 지어야 한다" 최근 열린 한 부처간 정책협의회에서 차관급 고위공직자가 농담삼아 뱉은 말이다. 연말이면 이사를 가야 하는 세종시 정부청사를 예산이 가장 적게 드는 스티로폴로 지어야 한다는 우스갯 소리인데, 그만큼 청사 이전에 대한 공무원들의 불안감이 적지 않다는 의미다. 공무원들의 가장 큰 불안감은 내년에 새 정권이 들어설 경우 있을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