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남 신안 앞바다 4.2 지진 발생.."영광 원전 이상 없어" 지난 20일 전남 신안 앞바다 4.2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영광원자력발전소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오후 10시43분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서쪽 115km 바다에서 규모 4.2 지진이 발생했으나, 진앙지에서 약 157㎞ 거리에 있는 영광원자력발전소에서 계측된 지진이 없다고 21일 밝혔다. 원자력 발전 설비도 특이사항 없이 정상 가동 중이다.... '폭염·열대야'로 7월 전력판매량 전년비 2.3% 증가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냉방수요 증가로 지난 7월 전력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 지식경제부는 평년보다 기온이 0.5℃ 상승해 냉방 수요가 늘면서 전력 판매량이 2.3% 증가한 381.5억kWh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산업용 2.3% ▲주택용 1.4% ▲일반용 3.5% ▲농사용 11.6% 등은 상승했지만, 교육용은 여름방학 영향으... KBCC 증설로 바이오의약품 상용화 '드라이브' 정부가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KBCC) 증설로 바이오의약품 상용화의 걸림돌이던 생산 문제 해결에 나섰다. 지식경제부는 21일 오후4시 인천 송도에서 김학도 지경부 신산업정책관과 나경환 생산기술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CC 증설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KBCC의 생산라인 증설은 내년을 전후로 주요 바이오의약품 특허가 대거 만료... 지경부 "수출기업의 심리 위축 막겠다" 한진현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은 20일 "정부는 경제 악화로 수출기업의 심리가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수출 분위기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현 실장은 이날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출이 우리 경제의 활력이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살린다는 의미에서 가능한 자원을 수출로 돌리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경... 신월성 1호기 제어계통 전자부품 고장으로 정지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월성 1호기가 지난 19일 원자로 출력을 조절하는 제어계통 전자부품이 고장나면서 가동이 정지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20일 밝혔다. 신월성 1호기는 지난 19일 오전 10시53분 가동이 정지됐다. 한수원은 관련 전자부품을 신품으로 교체하고 나머지 다른 부품에 대해서도 건전성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했다. 신월성원전 1호기의 관련 원자로 출력제어계통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