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전 신월성 1호, 21일 오후 재가동 승인 예정 상업운전을 시작한지 20일 만에 고장난 신월성 1호기가 21일 오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1일 오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출석해 "부품 고장 후 몇 시간만에 새 부품으로 교체했다"며 "원자력 안전 규정에 의해 현재 까다로운 점검을 하고 있고 오늘 오후 늦게 원자력위원회로부터 승인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폭염·열대야'로 7월 전력판매량 전년비 2.3% 증가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냉방수요 증가로 지난 7월 전력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 지식경제부는 평년보다 기온이 0.5℃ 상승해 냉방 수요가 늘면서 전력 판매량이 2.3% 증가한 381.5억kWh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산업용 2.3% ▲주택용 1.4% ▲일반용 3.5% ▲농사용 11.6% 등은 상승했지만, 교육용은 여름방학 영향으... KBCC 증설로 바이오의약품 상용화 '드라이브' 정부가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KBCC) 증설로 바이오의약품 상용화의 걸림돌이던 생산 문제 해결에 나섰다. 지식경제부는 21일 오후4시 인천 송도에서 김학도 지경부 신산업정책관과 나경환 생산기술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CC 증설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KBCC의 생산라인 증설은 내년을 전후로 주요 바이오의약품 특허가 대거 만료... 지경부 "수출기업의 심리 위축 막겠다" 한진현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은 20일 "정부는 경제 악화로 수출기업의 심리가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수출 분위기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현 실장은 이날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출이 우리 경제의 활력이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살린다는 의미에서 가능한 자원을 수출로 돌리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경... 지경부 "9월부터 이란산 원유 제한된 범위 수입 재개" 권평오 지식경제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9월부터 제한된 범위 내에서 이란산 원유 수입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권 국장은 "원유 수입 재개는 정부가 협상을 통해 할 문제는 아니고 개별 기업이 이란에 국영석유공사화 협의 통해서 이뤄진다"며 "SK이노베이션과 현대오일뱅크의 시점이 다르긴 하지만 각각 9월 중순과 하순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