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무더기 식품가격 인상' 점검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잇따른 식품가격 인상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말부터 줄줄이 가격이 오른 가공식품 등을 대상으로 들썩이는 식품 가격을 살펴보겠다는 의도다. 공정위는 식품업체가 가격을 인상하는 과정에서 불공정 거래나 담합 등 위법 행위가 없었는지 살펴보고, 필요하면 조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21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가공식품을 ... 대형유통업체, 납품업체 상대 불합리한 관행 '여전' 국내 대형유통업체들의 납품업체에 대한 불합리한 횡포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형유통업체들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 납품업체들의 판매수수료를 3~7% 수준에서 낮추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소폭 인하한 반면, 납품업체에게 부담시키는 판촉행사비 등 각종 추가부담은 오히려 늘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백화점, 대형마트, TV ... 설계용역업체 선정방법 개선.."로비 사라진다" 앞으로 설계용역 발주청의 재량과 책임성 및 공정성이 강화돼 설계용역업체 선정방법에 있어 특정업체에 편향되거나 로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경우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설계 등 용역업자 및 건축사법에 따른 설계자의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이하 설계PQ) 개정안을 마련하고 올해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설계PQ'는 용역사의 실적과 보... (기자의눈)'K-컨슈머리포트' 성공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 올 초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등장한 공정거래위원회의 'K-컨슈머리포트'가 얼마 전 이름을 바꿨다. 새 이름은 '비교공감'. '비교공감'은 상품비교 정보 잡지로서의 의미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정보라는 뜻을 조합한 명칭이다. 그 동안 미국 컨슈머리포트를 흉내냈다는 비판이 많아 300만원의 상금을 내걸고 대국민 공모까지 해 바꾼 이름이다. 이유야 어찌됐든 ... 공정위, 추석 앞두고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 확대 운영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대폭 확대운영키로 했다. 명절 현금수요가 늘지만 중소하도급업체의 경우 밀린 대금을 못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10일 설치한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의 운영기간을 종전 30일에서 50로 확대해 추석명절 직전인 다음달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명절을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