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저축은행 비리' 임좌순 불구속 기소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1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3차례에 걸쳐 불법정치자금 2억7000만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임좌순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 전 총장은 지난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아산시장 후보로 나서면서 김 회장에게 "선거자금 2억원을 지... 검찰, 전일저축銀 대주주 은인표 징역 12년 구형 검찰이 부실 대출로 자신이 대주주로 있던 전일상호저축은행에 수백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기소된 은인표씨(54)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부장판사 김환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은씨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수감중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은씨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울구치소... '성적압박' 母 살해 고교생, 항소심서 징역 15년 구형 검찰은 성적 압박을 견디다 못해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8개월 간 방치한 혐의(존속살해 등)로 구속기소된 지모(19)군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21일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조경란) 심리로 열린 지군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어머니에게 꾸준히 맞았다고 해서 피고인이 어머니를 살해할 정도로 보기 어렵고, 잠자는 어머니를 살해한 점 등에 비춰보면... 검찰, 대선 앞두고 '공안수사 활발' 검찰이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공안수사'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11총선과 관련된 사건들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오는 대선에 대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현재 검찰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공안사건은 크게 3가지다. 먼저 부산지검 공안부(부장 이태승)가 수사 중인 새누리당 공천헌금 사건이다. 지난 19일 현영희 의원을 불러 조사한 검찰은 21일 현기환 전 의원을 피... 현기환 전 의원 검찰 출석.."어떤 돈도 받은 적 없다" 공천대가로 3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 21일 오전 9시50분쯤 '피내사자' 신분으로 부산지검에 출석했다, 부산지검 공안부(부장 이태승)는 브로커 조기문(구속)씨로부터 현영희 의원 돈 3억원을 전달받은 의혹의 당사자인 현 전 의원을 이날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 전 의원은 이날 검찰조사에 앞서 "공천 관련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