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회계법인, 연결기준 도입 덕에 견조한 성장 유지 기업 실적에 연결기준(K-IFRS)이 도입된 덕분에 국내 회계법인들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20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2011년4월~2012년3월) 국내 회계법인의 전체 매출액이 1조8429억원으로 전년보다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계감사 매출은 7018억원, 세무매출은 4606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6.9%, 11% 증가했다. 연결기준 도입으로 자산총액 100억원 미만 회사, 사모펀드 등...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 53.9조..증가율 8.1%로 '주춤' 정부의 제도적 지원에 힘입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폭은 지난해와 비교해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53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12월말 49조9000억원과 비교해 4조원 증가했다. 하지만 올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은 8.1%로 지난해 같은 기간 증가율 25.5%보다 크게 둔화됐다. 대다수... 금감원-천안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 개최 금융감독원은 천안시와 농협은행과 공동으로 오는 28일 천안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을 포함해 농협은행,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서민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융감독원 강사가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금융지원제도 및 금융거래시 ... 증시 약세로 선물회사 순익·자산건전성 ↓ 선물회사들의 순이익과 자산건전성이 증시 약세로 인한 거래 감소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4월~6월) 선물회사의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전년동기 119억원에 비해 67.2%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로 전년동기 2.9%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금감원은 “수탁수수료 수익이 79억원 감소하면서 선물회사 순이익이 줄었다”... 금융위, 기업 수출·투자 활성화 위해 13조원 투입 금융당국이 기업의 수출·투자를 지원하는 데 내후년까지 약 13조원을 투입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김석동 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수출산업단지와 익산산업단지에서 '기업의 수출·투자 관련 금융애로 현장 점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간담회 발표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이날부터 새로 설비를 투자하려는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