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동산 성수기 진입..'하반기 14만가구 분양시장 살아날까' 계절적 성수기인 가을 부동산 성수기를 코앞에 두고 그동안 공개를 미뤄왔던 아파트 견본주택이 속속 문을 열면서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에 분양에 나서는 물량은 전국 14만여가구다. 이는 상반기와 비교해 63%가 많은 수치로 과연 얼어붙은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일단 냉담한 반응이지만 정부... "기존 신도시는 잊어라"..'자족도시' 인기 최근 자족형 신도시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집단주거지로서 생활편의시설이 전부였던 기존의 신도시를 벗어나 직장과 생활, 문화, 교육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자족성을 높여 편리함을 향상시켰기 때문이다. 실제 동탄신도시의 경우 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 하는 인구도 많지만 인근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 화성사업장을 필두로 협력제조업체 다수... 강남 재건축, 43개월만에 3.3㎡당 3천만원 아래로 이번주 들어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격이 3.3㎡당 3000만원 밑으로 떨어진 2990만원으로 형성됐다. 이는 국제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월(2980만원) 이후 43개월만에 3000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업계에서는 시장 침체가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추가 가격 하락의 가능성이 커지면서 급매물은 늘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가 되고 있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