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방통대군' 최시중에 징역 3년6월 구형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징역 3년6월에 추징금 8억원이 구형됐다. 검찰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 전 위원장의 죄는 용서받기 어렵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현 정부 출범 1등공신인 '6인회' 멤버로, 이명박 대통령 최측근이자 방통대군으로 불렸... "여성가족부에서 '가족' 빼라", 남성연대 가처분신청 기각 남성연대가 여성가족부가 '가족'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성낙송)는 22일 남성연대가 "여성가족부가 '가족'이라는 명칭을 쓰지 못하게 해 달라"며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명칭사용금지 가처분신청을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정부조직법 제36조에 따라 남성연대가 여성가족부에 대해 '가족'... '저축은행 수사무마 청탁' 25억 챙긴 법무사 중형 토마토저축은행으로부터 수사무마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수십억원대 뇌물을 챙긴 검찰 수사관 출신 법무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대웅)는 이 같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구속기소된 법무사 고모(47)씨에게 징역 6년에 추징금 25억8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검찰 수사관 출신인 피고인이 토마토저축은행 임원... 검찰, 전일저축銀 대주주 은인표 징역 12년 구형 검찰이 부실 대출로 자신이 대주주로 있던 전일상호저축은행에 수백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기소된 은인표씨(54)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부장판사 김환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은씨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수감중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은씨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울구치소... 한화 소액주주들, 김승연 회장 상대 손배소 제기 한화(000880) 소액주주들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상대로 196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모씨 등 10명은 김 회장을 상대로 "한화에 1959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들은 "김 회장이 한화의 주요 계열사들에 손해를 끼쳤다"며 "김 회장의 업무상 배임행위로 인한 직접 손해와 한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