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훼미리마트 점주 "'CU'로 상표 바꿔 피해" 소송 제기 최근 브랜드명을 'CU'로 바꾼 편의점 '훼미리마트'의 가맹점주들이 가맹본부인 BGF리테일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훼미리마트 가맹점주 김모씨 등 24명은 "상표를 일방적으로 변경해 손해를 입었다"며 BGF리테일을 상대로 18억5000만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들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들의 동의없이 인지도가 ...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이광재 전 강원지사, 징역 6월 구형 검찰은 유동천(72·구속기소)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47)에게 징역 6월과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대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 전 지사가 30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명백하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 이 전 지사 측 변호인은 "지사직 사퇴 후 500만원을 ... 성추행 고대 의대생 징역1년 추가..어머니 '법정구속' 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고려대 의대생 배모씨(26)가 명예훼손 혐의로 또 다시 재판에서 징역 1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배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서모씨(52)도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온 서씨는 바로 수감됐고, 배씨는 형이 확정될 경우 성추행 징역 1년6월에 1년을 ... 검찰, '방통대군' 최시중에 징역 3년6월 구형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징역 3년6월에 추징금 8억원이 구형됐다. 검찰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 전 위원장의 죄는 용서받기 어렵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현 정부 출범 1등공신인 '6인회' 멤버로, 이명박 대통령 최측근이자 방통대군으로 불렸... "여성가족부에서 '가족' 빼라", 남성연대 가처분신청 기각 남성연대가 여성가족부가 '가족'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성낙송)는 22일 남성연대가 "여성가족부가 '가족'이라는 명칭을 쓰지 못하게 해 달라"며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명칭사용금지 가처분신청을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정부조직법 제36조에 따라 남성연대가 여성가족부에 대해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