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올 가을 국회 기획재정위가 걱정된다 "보기를 줄테니 답하세요. 1번 반대한다, 2번 비슷하다, 3번 잘 모르겠다. 어떤 입장인가. 다른 소리하지 말고 보기에서 고르세요" 퀴즈프로그램이나 개그콘서트에서 나온 대사가 아니다. 지난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민주통합당 안민석 의원이 정부의 예산결산보고를 위해 출석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다그치는 모습은 회의를 지켜보던 많은 이들을 당혹하게 하기에 충... 대졸 이상 40대 중산층..배고파도 '교육비'부터 지출 자녀 교육을 위해 의식주 등의 생활비를 줄이는 '교육 빈곤층'이 대졸 이상 학력의 40대 중산층 가구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월 평균 387만6000원을 벌면서 27.2%에 해당하는 105만3000만원을 교육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호정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26일 '국내 가구의 교육비 지출 구조 분석-40대 중산층의 교육비 부담 크다'는 제목의 ... 박재완 "주택시장, 가격 급락상황 아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시장가격이 급락해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충격요법을 써서 시장을 살리는 것은 또 다른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미온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지금 주택시장의 경우를 보면, 외환위기 당시 미국의 주택시장이나 지금의 스페인이나 20여년전... 박재완 "대학등록금, 정책과 대학 자구노력으로 낮춰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대학 등록금에 대해 학자금 대출과 같은 금융정책 등 다양한 정책수단과 함께 대학의 자구적 노력으로 점차 낮춰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등록금을 지원해주는 정부 재정 뿐만 아니라 선진국처럼 부담을 일시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학자금 대출과 같은 금융쪽 기법도 활성화해서 현... 박재완 "문화산업, 민간이 주도해야..역할 분담 중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문화·예술 등 전반적인 문화산업에 대해 민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부와의 역할 분담을 강조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선진경제체제에서는 (문화 산업을)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는 인프라 구축 정도만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의 "문화컨텐츠 시장산업 규모가 커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