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모바일투표, 통계적 오류 벗어나지 않아" 경선 파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민주통합당은 27일 "일부 후보측에서 제기한 모바일투표 중간실패 선거인단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표한 결과 통계적 오류에서 벗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중간실패 선거인단이란 제주지역 경선 이후 비문주자들이 문제를 제기한 '모바일투표 인증 후 투표 실패가 된 경우'를 의미한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유선호 부위원장과 김... 검찰 "양경숙씨 민주당 실세들 거명하며 뒷돈" 민주통합당 공천을 대가로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가 당 실세 정치인을 거명하며 공천을 약속한 것으로 확인돼 검찰 수사가 민주통합당 인사들에게 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공천을 약속하는 과정에서 민주통합당 인사들과의 친분을 과시해 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양씨가 거명한 정치인들과 ... 민주, 로그파일 분석하지만..봉합 여부 미지수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파행이 정가의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는 비문(非文) 주자들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기로 하는 등 사태 진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성호 대변인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고위원회는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과 관련해서 당규를 개정하기로 의결했다"며 "모바일투표 선거인단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호 호명 방식을 로... 새누리 대선체제 전환.. 대선기구 구성 완료 새누리당이 대선체제로 본격 전환한다. 새누리당은 27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박근혜 후보를 도울 대선기구 구성을 완료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민행복특별위원회 ▲정치쇄신특별위원회 ▲대선기획단 ▲공보단 인선안을 발표했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이 국민행복특위를, 안대희 전 대법관이 정치쇄신특위를, 이주영 의원이 대선기... 민주 경선 파행..본선가도 박근혜에 '희소식' 오는 12월 치러지는 대선 초반 국면이 민주통합당 경선 파행이라는 커다란 변수를 맞았다. 공천헌금 파문으로 몸살을 앓던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로서는 희소식이다. 100만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모집해 흥행 바람을 타려던 민주당의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지게 됐으며, 경선 파행 소식을 들은 여론의 시선도 차가워 보인다. 정세균·김두관·손학규 후보는 25일 제주 경선에서 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