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민주당 '공천뒷돈' 사용처 수사 '속도' 민주통합당 공천 뒷돈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 등 피의자 네명을 구속하고 자금 사용처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28일 양씨가 서울 강서시설공단 이사장 이모씨와 H세무법인 대표 이모씨, 사업가 정모씨로 부터 받은 40억여원이 총선 직전 양씨 관련계좌에서 대부분 빠져나간 것을 확인하고 돈이 ... "檢, 현영희 체포동의안 휴지조각 만들려고.." 검찰이 새누리당에서 제명된 현영희 의원 체포동의안을 27일 국회에 제출한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체포동의안을 휴지조각으로 만들고 싶었던 것"이라고 비난했다. 새누리당공천헌금진상조사단 단장인 강기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제출된 체포동의안은 첫 본회의가 열리는 30일에 보고된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 최고위원은 "30일 보고로... 검찰, 노정연씨 지난 24일 소환조사.."주중 처리방향 결정"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37)씨가 미국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거액을 송금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가 지난 24일 정연씨를 소환조사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수부는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오는 29일쯤 정연씨에 대한 사법처리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정연씨는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뉴욕 허드슨클럽에 있는 빌라를 매입하... 검찰 "양경숙씨 민주당 실세들 거명하며 뒷돈" 민주통합당 공천을 대가로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가 당 실세 정치인을 거명하며 공천을 약속한 것으로 확인돼 검찰 수사가 민주통합당 인사들에게 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공천을 약속하는 과정에서 민주통합당 인사들과의 친분을 과시해 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양씨가 거명한 정치인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