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보, 50억대 前 도민저축은행 회장 오디오 압류 예금보험공사는 23일 전 도민저축은행 채규철 회장이 건물 지하창고에 숨겨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고급 오디오 495점을 발견하고 가압류 집행을 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은닉재산신고센터에서 신고를 받아 숨겨두었던 오디오를 찾아 부실자금을 회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급 오디오 495점의 추정가격은 5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닉재산신고센터는 공적... 정권말 김석동 약발 안 먹혔다..우리금융 입찰 '무산' 올해까지 세번 째 추진됐던 우리금융(053000)지주 민영화 작업이 또 다시 불발됐다. '해결사'로 불리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약발도 정권말에는 먹히지 않는 모습이다. 27일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우리금융 예비 입찰제안서 접수 마감시간인 이날 오후 5시까지 단 한 곳도 입찰제안서를 접수하지 않았다. 우리금융지주 매각 주관사인 JP... '이러니 못믿지'..예보 첫 단독 검사 신뢰도 추락 예금보험공사가 처음 단독으로 저축은행 검사를 실시했지만 신뢰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당초 강도 높은 검사가 예상됐지만 첫 단독 검사와 정권말 대통령 선거라는 부담 때문에 큰 문제점이 없다는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국민들의 원성을 살 수 있는 저축은행 영업정지 조치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예보가 비교적 건전성이 괜찮은 저축은행들만 골... 금융위, 그린손보 임원 업무정지·관리인 선임..공개매각 돌입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그린손해보험 임원에 대해 업무집행을 정지시키고 관리인을 선임했다. 대표 관리인에는 성인석 금융감독원 손해보험검사국 연구위원, 이사업무대행 관리인에는 정동기 금감원 손해보험검사국 수석검사역과 최환 선임검사역, 정윤식 그린손보 이사가 각각 선임됐고, 감사업무대행 관리인에는 안병율 예금보험공사 인... 정회동 솔로몬證 사장 "상장추진 여건 안좋아" 정회동 솔로몬투자증권 신임 사장은 29일 "현재는 상장을 추진하기에는 여건이 나쁜 게 사실"이라며 상장에 대해 신중론을 펼쳤다. 이날 솔로몬투자증권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정회동 사장은 "회사 재무상태 등을 볼 때 상장 자체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증권사 주가가 상당히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전체 주주들과 의견을 나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