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양경숙씨 민주당에 '6천만원 송금' 사실 아니다" 민주통합당 '공천뒷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51·구속)가 민주통합당에 수천만원을 송금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검찰관계자는 29일 "양씨가 지난 19대 총선 직전인 3월말 민주통합당측에 6000만원을 송금했다는 사실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또 양씨가 총선을 전후해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3000~4000통... 검찰, 민주당 '공천뒷돈' 사용처 수사 '속도' 민주통합당 공천 뒷돈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 등 피의자 네명을 구속하고 자금 사용처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28일 양씨가 서울 강서시설공단 이사장 이모씨와 H세무법인 대표 이모씨, 사업가 정모씨로 부터 받은 40억여원이 총선 직전 양씨 관련계좌에서 대부분 빠져나간 것을 확인하고 돈이 ... 검찰 "양경숙씨 민주당 실세들 거명하며 뒷돈" 민주통합당 공천을 대가로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가 당 실세 정치인을 거명하며 공천을 약속한 것으로 확인돼 검찰 수사가 민주통합당 인사들에게 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공천을 약속하는 과정에서 민주통합당 인사들과의 친분을 과시해 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양씨가 거명한 정치인들과 ... 새누리, 민주 공천 의혹에 "엄정 수사" 촉구 새누리당은 27일 양경숙 라디오21 본부장과 관련된 민주통합당의 공천 명목 투자금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정치권에 공천 관련 금품수수 의혹이 연일 제기되어 국민들 뵙기가 민망스럽기 짝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홍일표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검찰은 엄정하게 수사하여 실체적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며 "단편적인 사실관계나 의혹만... 민주 "이한구 저질 망언 책임 촉구"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단은 24일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최근 발생한 '묻지마 범죄'들의 책임이 민주통합당에 있다고 한 것에 강력히 항의했다. 우원식 원내대변인과 송호창 원내부대표 등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한구 원내대표의 망언에 대한 책임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원내대변인은 "이 원내대표의 '민주당이 '묻지마 살인'에 영향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