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銀, 10대 서민금융 실행방안 제시 우리은행은 근저당권 설정비율 10% 인하 등 '참금융 실천 10대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불합리한 업무관행을 개선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우선 근저당권 설정비율을 현행 120%에서 110%로 대폭 낮췄다. 이에 따라 국민주택 채권 매입비용이 줄어들어 가계의 비용 부담도 줄게 됐다. 또 주택담보대... 우리은행, 해상풍력발전 PF 금융주선기관 선정 우리은행은 서남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1단계사업 금융자문 및 주선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남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한국전력이 전북 부안 위도와 전남 영광 안마도 해상 일대에 2500㎿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2019년 말까지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1단계로 2015년까지 80㎿ 규모의 실증단지를 개발한다. 정부는 3단계 사업까지 모두 10조1934억원이 소요될... 시중은행, 대출 수수료 잇따라 폐지 은행들이 대출시 부과했던 각종 대출 수수료를 잇달아 폐지하고 나섰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부터 총 6개 항목 대출 관련 수수료를 전격 폐지키로 했다. 신용평가 수수료와 더불어 총 6개 항목의 대출 관련 수수료가 일괄 폐지되며, 대상은 담보변경, 조건변경, 기성고 확인, 채무인수, 외상채권 매입 수수료 항목이다. KB국민은행 역시 이날부터 신용평가, 기성... 정신 못차린 은행, 통장 재발급시 인감 변경하면 수수료 부과? 직장인 신 모씨는 최근 급여이체 통장을 갱신하기 위해 은행에 갔다가 인감 도장을 놓고 온 것을 알게 됐다. 신씨는 인감을 도장대신 서명(사인)으로 변경해 통장을 재발급 받으려고 했지만 결국 통장을 갱신하지 않았다. 은행에서 수수료로 2500원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신씨는 "고객의 실수로 통장을 잃어버려 재발급을 요구하는 경우에 수수료를 받는 것은 이해하지만 다 쓴 통... 은행권, VIP 고객 유치 경쟁 '후끈' 은행들이 VIP고객을 잡기 위한 경쟁에 나섰다. 기존에 제공하던 자산관리나 투자상담 서비스 이외에도 자녀교육 프로그램, 맞춤형 비서서비스(컨시어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VIP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자녀교육·자산승계지원 프로그램 제공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전날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를 런칭했다. 이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