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사, 분양가 낮춘 '할인상가' 공급 최근 각 건설사들이 최초 가격보다 분양가를 낮춘 할인상가를 내놓고 있다. 계속되는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 가격 경쟁력을 통해 분양률을 높이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다. 실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선SK뷰 단지내상가는 얼마전 3.3㎡당 1050만~1600만원 대였던 최초 분양가를 3.3㎡당 940만~1400만원 선으로 조정했다. 또 경기도 부천시에 자리잡고 있는 부천... 농수산물 정가·수의매매 인정..가격 예측 높인다 앞으로 정가매매·수의매매를 통해 농수산물을 거래할 경우 출하자가 가격을 더 쉽게 예측할 수 있게 된다. 거래당일 수급물량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의 도매시장 거래방법·주체 확대 및 대금정산조직 설립근거 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개정안이 23... 서울 아파트 경매 경쟁률 역대 최저.."경매에도 한파" 올들어 서울 지역 아파트 경매 평균 응찰자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아파트 (주상복합아파트 포함) 평균 응찰자 수는 올해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4.7명을 기록해 2001년 조사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지난 2001년 6.4명에서 금융위기 전인 2009년 8.5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자영업자, 올해만 39만명↑.."상가시장은 요지부동" 올초 대비 자영업자 수가 39만명 가량 증가했지만 자영업과 연관이 있는 상가분양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상가뉴스레이다가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 인구조사 자료 중 자영업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 자영업자 수는 약 586만32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66만7400명)에 비해 19만명 이상 늘어난 수... 집값 상승 기대감 '바닥'..고가낙찰 '실종' 지난 7월 들어 경매장에 나온 서울 소재 아파트 물건 중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낙찰된 `고가낙찰`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부동산경매사이트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7월 들어 낙찰된 서울 소재 아파트 물건 215개를 조사한 결과 고가에 낙찰된 사례는 전무했다. 이는 최근 5년내 처음 있는 일이다. 올해 서울 소재 아파트 물건의 월별 고가낙찰건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