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기 낳는 엄마 나이 30대가 가장 많아..서울은 평균 '32세' 지난해 아기를 낳은 여성의 평균 연령은 3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평균 출산연령은 32.1세로 처음 32세에 진입했다. 30대의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20대 후반의 출산율보다 높아지더니 그 차이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추세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작년 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은 31.44세로 전년보다 0.18... 유아박람회서 물품 샀다간 '낭패' 볼수도..AS '나몰라라' 출산과 육아와 관련한 각종 박람회를 찾는 예비부모들이 늘고 있지만, 박람회에서 미리 구입한 물건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 규정이 소비자에게 매우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리 물건을 구매해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 물건을 사용하게 되더라도 판매업체들이 AS적용기준은 구매 시점을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역시 구매시점을 교환이... (한국여성)①워킹맘 '잔혹사'..현실감 떨어지는 정부 정책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성으로 사는 것도 쉽지 않지만, 아이를 낳고 '워킹맘'으로 사는 것은 더운 어려운 실정이다. 일하는 아빠는 당연하지만 아직 일하는 엄마에 대한 인식은 다르다는 얘기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집안일은 으레 여자 몫일 수밖에 없다. 직장 내에서 일을 열심히 하면 '욕심이 많다'며 손가락질 받고, 육아에 신경쓰면 '대충 시간 때워서 돈 ... "맞벌이 힘 빠지네"..전업주부 고민하는 '워킹맘' 이른바 '워킹맘'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남편과 맞벌이를 하며 직장과 가정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벌이 수준이 외벌이와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맞벌이 부부의 소득이 외벌이의 2배가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불과 15% 많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항상 부족하게 느꼈던 엄마 역할을 되찾을 지, 적지만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며 어느 정도 꿈을 이루... 맞벌이, 외벌이보다 겨우 15% 더 번다? 맞벌이 가정이 외벌이가정보다 얼마나 더 많이 벌까. 남편 혼자만 버는 가정보다 남편과 부인이 모두 일을 하면 두배로 풍족할 것 같지만 예상과 전혀 다른 분석결과가 나왔다. 이지선 LG경제연구소 연구원은 25일 '한국 맞벌이, 가사노동 시간이 부족하다'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맞벌이가구 소득이 맞벌이하지 않는 가정에 비해 15% 높은 수준에 그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맞...